제5회 국제청소년미디어기자단 선발

제5회 국제청소년미디어기자단은 2022년 6월 28일부터 12월 28일까지 6개월간 진행됩니다. 매월 3개 세션의 글로벌 미디어리터러시 관련 교육이 진행되며 학생들이 미디어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실제로 국내외 언론사와 오피니언 뉴스 미디어 더미션에  기사화 되도록 하는 시스템입니다.

미디어콘텐츠 제작은 전문가적인 기술이나 많은 시간을 요하는 것이 아니며, 학생 개개인이 갖고 있는 역량과 심미적 감각을 바탕으로 학생들만의 독창적인 이야기를 생산해 내는 것입니다. 매월 제시된 주제에 적합한 자료를 창의적으로 활용하고, 사진, 글, 영상 등을 스스로 작성해 사무국으로 보내주면 현직 기자들이 기사 형태의 콘텐츠가 될 수 있도록 재구성합니다.

수업 일정은 초등부문(Junior) 매월 둘째 주, 셋째 주, 넷째 주 수요일 오후 7시에 ‘ZOOM’ 화상교육 플랫폼을 통해 진행됩니다.

중-고등부문(Youth)은 둘째 주, 셋째 주, 넷째 주 토요일 오후 7시에 ‘ZOOM’ 화상교육 플랫폼을 통해 진행됩니다.

또한 5기부터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하게 됩니다. 모든 교육은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진행자와 현직에 있는 내·외신기자 및 국제전문가, 각 분야 글로벌 전문가로부터 현안에 대한 각국의 상황들을 생생하게 듣게 됩니다. 

생중계된 자료는 국제기자단만 다시 볼 수 있도록 비공개로 공유할 예정이며, 정보 보완 및 저작권 문제를 고려하여 오프더레코드(off the record) 방식으로 목, 금, 토 3일간만 녹화분을 게재하고 이후 삭제할 예정입니다. 따라서 학업 스케줄과 기숙사 생활 등으로 생방송으로 보지 못한 경우, 녹화게재 기간을 활용해 정보를 제공받고 관련된 퍼스널브랜딩(책 출판, 칼럼니스트 등 대외활동)을 수행하면 됩니다.

교육 후반기에는 각 분야의 인터뷰 진행 또한 학생들이 직접 하면서 실무적인 감각을 모두 익힐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6개월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국제청소년미디어기자단은 선택사항으로 국제행사에 참여하게 됩니다.  국제기자단은 유네스코 본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미디어정보리터러시 주간’(Global MIL Week) 대표회의(feature conference), APEC 미래교육포럼에 참가 예정이며, 디지털리터러시교육관련 학회와 제주포럼 국제행사에 참여해 각국의 전·현직 정상들과의 만남과 인터뷰를 직접 체험하고 국제감각과 세계시민의식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됩니다. 그 밖에 국제기자단은 국제스피치대회, 국제에세이대회 및 전국 토론대회, 각종 공모전에 참여하게 됩니다.

매월 진행되는 3개의 세션 중 세션 1는 초등부문(Junior) 매월 둘째 주 수요일 / 중-고등부문(Youth)은 둘째 주 토요일에 진행됩니다.

6개월의 교육 프로그램은 비대면으로 ZOOM을 이용한 화상회의를 통해 이뤄지며, 국제행사 참여 및 국제기자단 독서대전과 모의유엔대회 등은 대면 교육으로 서울과 제주도에서 진행되며 참석여부는 선택사항입니다.

6개월의 비대면 교육프로그램은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것으로(녹화본 시청가능) 80%이상 참여가 이뤄져야 국제청소년미디어기자단 수료증이 발급됩니다. 6개월간 교육프로그램과 미션을 충실히 이수하면 글로벌 미디어리터러시 교육과 함께 콘텐츠 제작의 기회가 주어지고, 의미있는 행사에 참여도가 높은 학생들은 친환경 에코백 제작, 청정정화활동 등 지속가능한 환경을 생각하는 애월단-애월프렌즈 ‘영웅프로젝트’를 통해 봉사시간을 추가로 얻을 수 있습니다.

국제청소년미디어기자단을 선발하고 교육하는 주최는 저널리즘의 혁신을 꿈꾸는 전 세계 젊은 청년기자들, ‘국제청년미디어기자단’입니다. 평화, 박애, 평등이 물결치는 세계를 꿈꾸는 기자들입니다. 전 세계의 젊은 기자들이 ‘국제청소년미디어기자’들을 선발해 국내외 200여 명의 기자들과 UN국제전문가들과 함께 만나 정보를 교류하고, 글로벌미디어 및 디지털리터러시, 뉴스리터러시, 세계시민의식, 지속가능한 환경에 대해 함께 탐구합니다.

우리들의 꿈이 영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에서 글로벌 미디어와 세계의 변화가 발흥합니다.
2022년 선발된 국제청소년미디어기자단은 글로벌 미디어의 바람직한 변화를 주도하고 선한 영향력을 키워가며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