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가로 성장하기

국제기자단, 경제적 자유를 위한 금융공학 교육 진행

오는 29일 오후 3시 온라인 강연, ‘자본가로 성장하기’

참가신청 링크

https://docs.google.com/forms/d/1-qjSQKX9ysQ5ZLZgZQOi3Y30fdcxDpUlbLfyH575bmE/edit

국제기자단은 청소년과 현직 기자들의 금융교육을 위해 박정임 메리츠자산운용 프로젝트 매니저와 함께하는 ‘자본가로 성장하기’ 글로벌 금융교육을 진행한다.

박정임 매니저는 BNP Paribas, Asia Pacific Equities, Hong Kong, UBS, Asia ex-Japan Equities, New York, Citigroup, Korean Equities, Seoul, Columbia Business School, MBA, Yonsei University, BA 이력이 있으며, 이번 금융교육 후 주니어투자관련 조언과 투자전문가로서의 노하우도 전수해 줄 예정이다.

더밀크 기사에 따르면 미국의 퍼블릭닷컴(Public.com)에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57%는 투자를 시작한 이후로 돈과 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다고 밝혔다.

평상시에는 지나치던 주식 뉴스를 이제는 더욱 집중해서 보고, 관련 내용을 내 삶에 적용시킬 수 있는 방법까지 찾게 된다는 의미다. 또한 응답자의 43%는 상대방이 자신이 괜찮다고 생각하는 투자 종목을 가지고 있을 경우, 더 매력적으로 보인다고 대답했다. 이렇게 투자는 상대방과 나의 공통 관심사에 대해 파악할 수 있는 하나의 지표로서 사람들의 관계망까지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주식에 대한 이야기는 비단, 미국의 청년들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지구 반대편에 있는 우리와 경쟁하고 있는 미국 청소년들도 아주, 활발하게 주식을 이어나가고 있는 것으로 국제기자단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금융공학을 모르면 시대에 뒤쳐질 수 밖에 없는 만큼 청소년들에게 정기적으로 금융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제기자단 학생들도 지구 반대편의 학생들이 국내외 주식 등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는 상황에 발맞춰 어떻게 시장을 이해하면 되는지에 대한 내용들을 숙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그 중 가장 기본적인 부문들로 실리콘밸리, 판교, 대전, 이스라엘, 인도 등 국내외 테크산업을 기반으로 한 금융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금융교육은 선택사항 교육으로 강제성은 없지만 학창시절에 알고 있는 금융에 관련된 사실이 성인으로 성장할 때에도 글로벌 산업과 시장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만큼 금융교육 만큼은 강조하고 싶다.

국제기자단은 빠른 시일 내 경제적 자유를 얻어 자본가와 세계시민으로서 역할을 하고 싶은 일들 세상에서 마음껏 펼쳤으면 하는 바람이다.

 

강의링크:

https://us02web.zoom.us/j/83109929629?pwd=UnVDYkJEZ2c0T212M1ZWS0ZlVFdEUT09

회의 ID: 831 0992 9629
암호: 123456

 

美 청년 새 투자문화

미국 신규 투자자들이 만들어낸 새로운 주식 시장 문화

투자는 ‘나’를 소개하며 사람들과의 관계망 형성에 도움

돈을 소비하는 방법, 시간을 소비하는 방법까지 영향 미쳐

수백만 명의 미국 신규 투자자들은 이전 세대와는 다른 사고와 행동 방식으로 주식 시장에 진입하고 있다. 투자를 통해 자신을 소개하고, 친구를 사귀며, 돈과 인기를 동시에 얻고 있다. 미국의 투자 소셜 네트워크 기업, 퍼블릭닷컴(Public.com)은 미국 성인을 대상으로 투자 문화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1004개의 답변을 분석한 결과, 요즘 미국 신규 투자자들의 새로운 투자 문화 4가지를 발견했다.

 

주식투자, 유튜브로 배운다

앱을 사용해 투자에 입문한 신규 투자자의 대다수는 가족으로부터 주식을 배워본적 없는 1세대 투자자다. 응답자의 80%는 부모로부터 주식에 대해 배운 적이 없고, 56%는 부모가 주식을 갖고 있지 않으며, 60%는 부모가 재정적으로 불안하다고 대답했다.

응답자의 절반 이상(53%)이 투자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한 방법으로 앱을 사용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전통 매체보다 간편한 앱을 통해서 누구나 쉽게 주식에 입문하고 정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중, 소셜 미디어를 통해 투자 정보를 얻는 비중을 살펴보면 유튜브(YouTube)가 37%로 1위를 차지했으며, 27%는 레딧(Reddit), 25%는 페이스북(Facebook, 티커:FB), 그리고 틱톡(TikTok)은 12%다. 반면, 전통적인 금융 뉴스 매체 중에서는 블룸버그(Bloomberg)가 20%로 우세를 보이며, CNBC는 18%로 뒤를 이었다.

 

내가 투자한 종목이 나다

“내가 소유하고 있는 것이 곧 나다”라는 말이 있듯이, 많은 신규 투자자들은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주식이 자아를 보여주는 창”이라고 말했다. 즉, 투자 내역을 보면 자신이 무엇에 관심이 있고 열정을 느끼는지 파악할 수 있다는 뜻이다.

응답자의 41%는 인터넷 검색 기록보다, 33%는 이력서보다 ‘투자 내역’이 자신이 누구인지 표현하는 더 나은 지표라고 했다. 또 응답자의 3%(미국인 110만명)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주식 티커를 몸에 타투로 새길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그만큼 주식은 단순히 돈의 개념을 넘어 나를 효과적으로 보여주는 하나의 의미있는 장치가 됐다.

 

주식 투자가 재미있다

응답자의 53%는 금융 관련 지식을 쌓는 것이 취미라고 말했다. 복잡하게 여겨지는 금융 관련 지식 등 투자 공부를 하는 건 일종의 지적 성취감을 느끼게 하는 의미있는 일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경제 시장에 대해 공부하는 건 다른 행동에도 영향을 미친다. 예컨대, 57%의 응답자는 투자를 시작한 이후로 돈과 시장에 대한 이해를 확실히 할 수 있었다고 대답했다. 평상시에는 지나치던 주식 뉴스를 이제는 더욱 집중해서 보고, 관련 내용을 내 삶에 적용시킬 수 있는 방법까지 찾게 된다는 해석이다. 돈을 소비하는 방법이 시간을 소비하는 방법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투자는 사회적 관계에도 영향을 미친다

주식 시장에 대해 빠삭하게 알고 있는 것은 경제적 이익 뿐만 아니라, 소셜 미디어 팔로워 수 증가와 같은 사회적 자본(Social capital)도 함께 가져다 준다.

응답자의 43%는 상대방이 자신이 괜찮다고 생각하는 투자 종목을 가지고 있을 경우, 더 매력적으로 보인다고 대답했다. 응답자의 15%는 자신의 투자 종목에 대해 상대방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일 경우, 더 깊은 관계를 맺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제 투자는 상대방과 나의 공통 관심사에 대해 파악할 수 있는 하나의 지표로서 사람들의 관계망까지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신규 투자자의 절반 이상이 친구와 어울리면서 투자를 시작했으며, 응답자의 14%는 투자 커뮤니티를 통해 새로운 친구를 사귀었다고 말했다. 응답자의 29%는 부모와 투자에 대한 대화를 나누며 공통 관심사를 공유할 수 있다고 대답했다. 주식에 관련한 이야기는 심지어 세대 간 격차를 해소하기도 한다.

실리콘밸리 전문 매체 더밀크 기사 중